태광, 국보급 서체 복원 지원
태광그룹은 창립 63주년(25일)을 기념, 예술의전당과 함께 고구려 광개토대왕비, 신라 진흥왕순수비, 통일신라 김생과 고려 탄연의 필적 등 국보·보물급 서체 15선을 복원해 2016년까지 매년 5권씩 모두 15권의 책으로 발간하기로 했다. 심재혁 태광산업 부회장(왼쪽)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이 23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에서 열린 ‘국보급 한국 서예 발간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