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오영호)는 글로벌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식 교육훈련인 <글로벌 테크트레인(Global Tech Train)>을 GM과 함께 21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에 공급 계약을 추진하면서 겪는 가장 큰 애로인 생산·품질관리상 글로벌 표준과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글로벌 표준화기관인 AIAG(Automotive Industry Action Group)의 자동차부품 글로벌 스탠더드 교육을 수요연계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라고 코트라는 설명했습니다.



한국GM은 "코트라 주관의 품질교육에 많은 중소 협력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트라는 앞으로 벤더등록지원과 글로벌벤더 교육, 글로벌 표준화 교육 등 3개 분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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