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자매도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9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을 만나 `양 도시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서울시와 샌프란시스코는 앞으로 공유경제 등 우수 정책사례 공유, 교육·문화기관 교류 협력 증진, 상호 직원 파견, 정책·지식 공유 등을 추진합니다.

중국계 이민 2세인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2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자신의 시정운영 철학인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입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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