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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증시, 중국 경제지표 '호재' 상승 … 일본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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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18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8.21포인트(0.06%) 내린 1만4578.30으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9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이 발표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7.8%에 부합하는 결과다. 중국의 9월 산업생산와 소매판매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2%, 13.3% 증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의 GDP 성장률이 3분기 만에 확대되고 기업 생산이 증가했다" 며 "중국 경제회복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경기 회복이 지속될지 불확실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5엔(0.05%) 오른 98.07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188.91로 0.37포인트(0.02%)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33.79포인트(0.58%) 오른 2만3228.67을, 대만 가권지수는 29.54포인트(0.35%) 뛴 8404.22를 나타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043.70로 0.15% 오름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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