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홍 "환경부, 하구관리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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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하구의 오염에 대한 부실한 관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최봉홍 의원은 환경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전국 81개 하구에 대한 건강성이 평균 `C등급`이었고, 서해안은 대부분 `D`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한강과 낙동강, 섬진강, 금강 등 총 30곳의 하구를 조사한 결과, 부착생물에 대한 평가에서 76.6%에 해당하는 23곳이 불량인 `D등급`를 기록했습니다.
최 의원은 "하구 오염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지금까지 조사만 실시하고 있을 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환경부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 타 부처와 협업해 법 체계를 마련하고 정비에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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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한강과 낙동강, 섬진강, 금강 등 총 30곳의 하구를 조사한 결과, 부착생물에 대한 평가에서 76.6%에 해당하는 23곳이 불량인 `D등급`를 기록했습니다.
최 의원은 "하구 오염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지금까지 조사만 실시하고 있을 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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