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수출입은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유라시아 협력 ▲동북아 평화협력과 유라시아 시대 ▲유라시아 시대의 통상·개발 협력 ▲유라시아 시대의 산업 협력: 교통, 에너지, 농업 등 4개 세션으로 이뤄집니다.

행사에는 나차긴 바가반디 전 몽골 대통령, 조마르트 오토르바예프 키르기즈공화국 부총리, 마리아 반 더 호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수파차이 파니치팍디 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존 햄리 미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 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컨퍼런스에 앞서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유라시아 지역의 협력 강화가 동북아의 평화협력과 세계번영 실현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인도, 한국 등 유라시아 국가들이 정치·안보와 통상·개발, 교통·에너지·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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