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수가 46만명이 증가해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작년 9월 보다 1.9% 증가한 46만3000명을 기록했다. 1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9월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2.7%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72만명으로 작년 동월 보다 3만2000명(-4.2%) 감소했다.

이중 청년층 실업률은 7.7%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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