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사태로 인한 신규순환출자 금지 법안의 국회 통과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식 의원(새누리당)은 15일 동양그룹은 계열사간 순환출자를 이용해 부실을 감추고, 총수 일가의 계열사 지배구조를 강화해 게열사 간 의존도를 높였다"며 "이런 `땜질처방`이 부실을 키우고 선단식 경영구조를 강화해 계열사 법정관리 도미노가 시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부실을 감추고, 선단식 경영 구조를 강화하는 데 활용된 신규 순환출자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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