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동 604-1번지에 4천여 세대 규모의 ‘인천 SK 스카이 뷰(Sky VIEW)’ 아파트를 공급합니다.

이번 단지는 총 26개동 전용면적 59~127㎡, 3,971세대로 구성됐으며, 올해 공급되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회사측은 "양도세 혜택을 받는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 세대의 77%를 차지하며, 3.3㎡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에 책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입니다.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259만 500㎡부지에 4만8천700여명을 수용하는 복합주거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SK건설은 4천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만큼 중앙광장과 힐링파크, 워터파크 등을 만들고 대지 면적의 45%를 조경면적으로 조성해 작은 도시형태의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셉테드학회로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 예비인증을 받았고, 30여가지 스마트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건출물 우수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견본주택은 오는 18일 문을 열며, 청약접수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2순위, 25,28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됩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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