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에서 분양한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이 평균 12.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78실 모집에 2천267명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23㎡ 오피스텔의 경우 8실 모집에 363명이 몰리며 4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박동준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도심내 직장인 등 배후수요가 많은 시청역 인근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고급 설계가 수요자의 이목을 끌었다”고 말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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