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동양파이낸셜대부에 대한 회계감리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동양파이낸셜대부가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에 자금을 빌려줄 때, 국제회계기준 지켜 대손충당금을 제대로 설정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앙파이낸셜대부는 자본잠식 상태인 두 계열사의 자산을 부풀리는 등의 방식으로 부당대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동양파이낸셜대부의 계열사 대출잔액은 840억원이며 계열사 주식 매입과 출자 금액은 1000억원 가량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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