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단풍철을 맞아 올해 새롭게 단장한 고속도로 이색·테마 휴게소를 운영합니다.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서창방향)의 메타세콰이어 쉼터는 9천여그루의 나무로 조성돼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의 솔숲쉼터는 토끼와 닭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공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창원방향)의 `웰빙 두부·콩나물 체험장`과 경부선 양산휴게소(서울방향)의 `양산 사발이야기 체험장` 등 이색 체험학습장소도 인기가 많다고 공사측은 소개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이 같은 이색휴게소들을 늘리고 있다"며 "장거리 운전시에는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쉬어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설명: 남해고속도로의 문산휴게소(순천방향) 족욕장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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