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동현



UFC 코리안 파이터 1호 김동현(32)이 UFC 9승 사냥에 나선다.



김동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각)에 열리는 UFC 웰터급 매치에서 에릭 실바(29, 브라질)를 상대로 9승에 도전한다.



김동현의 상대인 에릭실바는 총 15승 3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신예 파이터로 폭팔적인 타격과 뛰어난 테이크다운 방어 능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UFC무대에서는 김동현이 한 수 위다.



실바의 UFC 전적은 3승2패에 불과해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한 상황.



반면 김동현의 UFC 기록은 8승 2패로 실바보다는 경험이 많은 파이터다.



실바는 경기전 인터뷰에서 “30초 만에 김동현을 KO시킬 것”이라는 기세등등한 호언장담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에릭실바가 데뷔전에서 루이스 라모스를 40초 만에 KO시키며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긴 했지만 스턴건 김동현을 상대로도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한편 경기는 액션 전문채널 `슈퍼액션`에서 오전 7시50분부터 생중계한다.



김동현과 에릭 실바는 서브 메인으로 메인경기 직전에 펼쳐지기 때문에 10시30분에서 11시 사이에 경기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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