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OECD 국가재정포럼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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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OECD,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과 공동으로 『위기의 시대, 재정관리의 新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제3차 국제재정포럼을 오는 14~15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합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엔 오스트리아, 미국, 독일,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OECD 선진국 재정관료 등 총 40여명이 참석합니다.
첫 날 방문규 예산실장의 개회사,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게르하르트 슈테거 OECD SBO(Senior Budget Official) 의장의 축사에 이어 4개 세션이 시작되며 둘째날 라운드테이블 토론과 이석준 차관의 폐회사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범세계적으로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재정지출 확대 등 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지방정부와 공공부문 등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재정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초점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갈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OECD 뿐 아니라 IMF, 세계은행, IDB(미주개발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가 모두 참여함에 따라 각국의 재정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정정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재부는 내다봤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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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방문규 예산실장의 개회사,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게르하르트 슈테거 OECD SBO(Senior Budget Official) 의장의 축사에 이어 4개 세션이 시작되며 둘째날 라운드테이블 토론과 이석준 차관의 폐회사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범세계적으로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재정지출 확대 등 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지방정부와 공공부문 등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재정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초점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갈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OECD 뿐 아니라 IMF, 세계은행, IDB(미주개발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가 모두 참여함에 따라 각국의 재정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정정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재부는 내다봤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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