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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1개월 만에 최저 … 셧다운 장기화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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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미국 증시는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장기화와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떨어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한달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34포인트(0.90%) 내린 1만4936.24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만에 다시 1만5000선 아래로 밀렸다.

    S&P500지수는 14.38포인트(0.85%) 하락한 1676.12, 나스닥종합지수는 37.38포인트(0.98%) 떨어진 3770.38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는 2주째로 접어들었다. 국가 부채한도 증액 마감시한도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미 정치권의 예산안 조율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부채한도 협상 실패 가능성도 고개를 들고 있다.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은 ABC방송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복지예산 축소 등을 협상하지 않으면 연방정부의 문을 열지 않고 부채한도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조건 없이 예산안을 통과시키라고 촉구하고 있다.

    종목별로 3분기 어닝시즌의 첫타자인 알코아는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장중 1% 넘게 하락한 뒤 상승, 마감했다. 알코아는 다음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애플은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해 0.98% 올랐다. 블랙베리는 매각 방침을 밝힌 후 3% 이상 뛰었다. 시스코와 삼성전자, 구글 등이 블랙베리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주가가 올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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