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개그콘서트’ 기발한 웃음에 왕좌 굳건

[김보희 기자] 어제 예능 시청률 1위에 KBS2 ‘개그콘서트’가 이름을 올렸다.

10월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8.7% 보다 0.1%P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이어 MBC ‘일밤’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은 15.5%로 2위를 기록했다. ‘일밤’과 동시간대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맨발의 친구들’)는 9.3%의 시청률을 보였다.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맘마미아’)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역시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진짜 챙겨보는 프로그램”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아빠 어디가 재밌는데 개그콘서트 보다 인기 덜하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서는 최홍만이 특별 출연해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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