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수아가 레드카펫 스타로 떠오른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중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영화 `연애의 기술`(이수성 감독, (주)리필름 제작)과 필리핀 로케이션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성 감독을 비롯해 홍수아 한수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지석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1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레드카펫에서 파격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한수아는 "이슈가 된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레드카펫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 그런데 화제가 되다니 정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훈(서지석)을 사이에 둔 두 절친 수진(홍수와)과 지영(한수아)의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킹카 쟁취담을 그린 섹시 연애 배틀 `연애의 기술`은 31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주)리필름)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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