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 장비주, 삼성전자 호실적 발표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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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주가 동반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7분 하나마이크론은 전 거래일보다 990원(14.93%) 뛴 7620원을 기록했다. 매수잔량은 24만1328주다.
STS반도체도 7.83% 상승했으며 국제엘렉트릭 시그네틱스 유진테크 피에스케이 등도 2~6%대 오름세다.
NH농협증권은 이날 장기간 소외받던 반도체 장비주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IT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선태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지지부진하던 반도체 업체들의 신규 생산능력 증설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장비 업체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도 반도체 장비주들에 대한 투자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에 영업이익이 10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07% 늘어난 59조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4일 오전 9시7분 하나마이크론은 전 거래일보다 990원(14.93%) 뛴 7620원을 기록했다. 매수잔량은 24만1328주다.
STS반도체도 7.83% 상승했으며 국제엘렉트릭 시그네틱스 유진테크 피에스케이 등도 2~6%대 오름세다.
NH농협증권은 이날 장기간 소외받던 반도체 장비주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IT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선태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지지부진하던 반도체 업체들의 신규 생산능력 증설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장비 업체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도 반도체 장비주들에 대한 투자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에 영업이익이 10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07% 늘어난 59조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