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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머니로 마약 대규모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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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비트코인 39억원 압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360만달러(약 39억원)어치가 미국 사법당국에 압류됐다. 마약 등을 거래하는 온라인 장터 ‘실크로드’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다. 불법 상품 거래에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사용된 것이 확인되면서 규제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2일(현지시간) 실크로드 사이트를 폐쇄하고 운영자인 윌리엄 울브리히트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2011년부터 헤로인과 코카인, 엑스터시 등 마약류와 암호 훔치기와 같은 해킹 소프트웨어, 위조문서 등이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실크로드에서는 비트코인이 활발하게 사용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12억달러(약 1조2900억원)에 이르는 제품과 서비스가 비트코인을 통해 판매됐으며 사이트 운영자는 8000만달러의 수수료 수입을 거뒀다.

    비트코인은 지폐나 동전처럼 물리적인 형태 없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거래되는 가상화폐의 일종이다. 거래의 비밀성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불법 거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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