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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스트리트] 오늘의 뷰티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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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가 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신관 정문 엘리베이터 홀에서 5일간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나스의 고급스럽고 모던한 카운터를 재현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나스 팝업 스토어에서는 나스의 립스틱 스키압, 벨벳 매트 립 펜슬 드래곤 걸, 블러쉬 섹스어필 등의 베스트셀러와 가을 신제품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스의 시그니처 메이크업 서비스인 `워드로빙 서비스`가 가능하고 매일 오후 4시, 6시에는 행사장에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셀러브리티 메이크업 쇼와 모델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므로 즐거운 볼 거리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에뛰드하우스가 K-뷰티의 메카인 명동에 국내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정수인 `프린세스 무드`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한 컬러 플레이로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하며 고객들이 직접 프린세스가 되어보는 체험 공간과 신비로운 판타지 거울 등 각종 인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러 메이크업 상품들로 에뛰드하우스만의 특징인 `프린세스 무드`를 극대화했다고 하는데요.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매장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존들이 구성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한 명동이라는 입지적인 특징에 걸맞게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직관성 있는 쇼핑 편의를 위해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4개 국어로 제품 소개와 안내문을 설치하고 한국, 중국, 일본, 런던, 파리 등 10개국 국가별 명소 이미지를 담은 파우치를 통해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더욱 성장해나갈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오르비스의 아쿠아 필링 젤이 유명 뷰티 매거진의 뷰티 어워즈에서 페이셜 스크럽 부문 `위너`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80%이상의 수분 베이스를 이용한 필링제 아쿠아 필링 젤은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며 묵은 각질을 말끔하게 지워내는 세정력이 장점인 제품이다. 엄격하게 선발된 일반 소비자에 의해 진행된 이번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위너`로 선정되어, 그 효능을 입증받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코리아나화장품이 산업통상자원부가가 주최하고 한국 한국디자인진흥원(KDIP)에서 주관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2013 GOOD DESIGN AWARD´ 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했습니다. 코리아나화장품의 자인 `불로`, 비취가인 `예담화`,남성라인인 세니떼옴므 `블랙쉴드`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 돼, 코리아나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캐나다 바이오테크 스킨케어 브랜드 라진(RACINNE)이 빌보드코리아와 공동주최한 ‘2013 엘리트 모델 룩 코리아(Elite Model Look Korea)’ 본선 대회가 9월 30일 서울 압구정동 라운지 웨이브(WAV)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이 대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최종 선발된 총 35명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 결실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상식은 공식 스폰서쉽을 체결한 라진의 리차드 송(Richard Sung)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Global Managing Director)가 시상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라진은 참가자 전원 35명에게 젠틀클렌징폼과 옵티멀포티파잉에멀젼을, VIP 기프트로는 유스파워넥에멀젼과 유스파워마스크를 증정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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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7월까지 세수 8.3조원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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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美육군 포기한 58구경장 포신, K9에…한화, 자주포 납품전 고지 점령

      미 육군이 ‘155㎜ 58구경장 포신’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사진)에 통합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미 육군이 ‘사거리 연장형 야포(ERCA)’ 개발 과정에서 추진했다가 상용화 단계에서 접은 장포신(長砲身) 기술을, 검증된 상용 플랫폼인 K9에 얹어 다시 시험·검증하겠다는 의미다. 방산업계에선 “미 육군 자주포 현대화 사업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술·운용 데이터 선점 효과를 거두면서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력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 육군 전투역량개발사령부(DEVCOM) 산하 무장센터(DEVCOM-AC)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와 이같은 내용의 협력 연구·개발 협정(CRADA)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의 핵심은 미 정부가 설계한 58구경장 포신을 K9 계열 자주포에 통합하는 것이다. 155㎜ 58구경장 포신은 구경(탄의 지름) 155㎜를 기준으로 포신 길이가 그 58배(약 9m)라는 뜻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표준으로 널리 쓰이는 52구경장(약 8m)보다 더 길다. 포신이 길어지면 탄이 포신 내부에서 추진가스 압력을 받는 시간이 늘어난다. 초기탄속이 빨라지고, 같은 탄·장약 조건에서도 사거리와 탄도 안정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업계에선 52구경장 자주포가 통상 40㎞ 안팎의 사거리를 보이는 데 비해, 장포신과 신형 탄약을 조합하면 70㎞급 사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미 육군은 2018년부터 ERCA 프로젝트를 통해 58구경장 포신 개발을 추진했다. 하지만 시제 포격 시험에서 비교적 적은 발사 횟수에도 포신이 과도하게 마모되는 문제가 드러난다. 미 육군은 이에 지난해 ERCA 프로그램을 중단했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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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아이폰 에어 참패' 지켜본 삼성전자…특단의 결정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지난 9월까지 ‘갤럭시 엣지2’ 개발을 진행하다 ‘아이폰 에어’ 참패 이후 차기 초슬림폰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MX사업부는 최근 갤럭시 엣지2 개발을 중단했다. 대신 플러스 모델 개발을 재개해 내년 2월 갤럭시 언팩에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애초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플러스 모델을 단종하고, 엣지를 대체한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S시리즈는 울트라, 플러스, 기본 모델로 구성된다.엣지는 지난 5월 출시된 두께 5.8 mm 초슬림폰으로,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8월 기준 엣지의 3개월 누적 판매량은 131만대로 S25플러스(505만대)보다 74% 적다.삼성은 흥행 부진의 원인을 플러스 모델 대비 짧은 배터리 사용 시간으로 보고, 휴대폰 사용 시간과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엣지2를 최근까지 개발해왔다.하지만 지난 9월 19일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 에어마저 흥행에 참패하자, 초슬림 스마트폰의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개발 방향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처럼 삼성전자가 빠르게 개발 방향을 수정할 수 있었던 것은 MX사업부 특유의 기민함과 체력 때문이다. 삼성MX 사업부는 애플이 9월 신제품을 내놓은 이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면서 기존 프로젝트를 뒤엎기도 하고 개발 방향도 수정하기도 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회사 내에서 MX사업부는 ‘스프린터’(단거리 주자)로 불린다”며 “3~4개월 만에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설명했다.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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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테이너에 실려 있던 수출품 땅에서 망가져…해운업체 책임 있나

      해상으로 수출할 목적으로 선박용 컨테이너에 실은 제품이 육상으로 운송되던 도중 파손됐다면 해운업체에까지 책임을 물을 순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DB손해보험이 HMM 등 육·해상 운송업체 3곳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HMM이 패소한 부분은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2022년 DB손해보험은 미국 기업에 100만달러(약 14억원) 상당의 로봇팔(암·arm) 20대를 수출하기 위해 화물중개업체에 운송을 의뢰하고 DB손해보험과 해상적하보험(화물보험)을 체결했다.중개업체는 이후 인천에서 부산까지의 육상 운송과 부산에서 미국 현지까지의 해상 운송을 각각 물류업체와 HMM에 위탁했다. 육상 부문을 맡은 물류업체는 또다시 도로 운송 업체에 하도급했다.로봇팔이 최종적으로는 선박을 통해 미국에 수출되는 점을 고려해 제품은 운송 시작부터 해운업체 컨테이너에 적재돼 있었다.문제는 육상 운송 과정에서 불거졌다. 두산로보틱스가 중개업체에 "제품 운송 시 영상 18도를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는데, HMM 직원이 컨테이너 보관회사 직원에게 '영하 18도로 해달라'고 한 것이었다.도로 운송 업체는 부산항으로 출발하기 전 컨테이너 내부 온도를 확인하지 않았고, 로봇팔 20대 중 15대가 냉동 상태로 보관된 탓에 손상됐다. DB손해보험은 두산로보틱스에 71만달러(약 10억원)어치 보험금을 지급한 뒤 운송에 관여한 업체들을 상대로 이를 물어내라는 구상금 소송을 제기했다.1심은 모든 운송업체가 공동으로 64만달러(약 9억 원)와 지연손해금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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