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영화 ‘소녀’에서 파격 변신 ‘순수부터 파멸까지 열연’
[김보희 기자] 배우 김윤혜가 영화 ‘소녀’에서 파격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3일부터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김윤혜는 영화 ‘소녀’(감독 최진성 제작 영화사 꽃) 파격 연기 변신으로 대중들과 영화 언론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 예정인 영화 ‘소녀’는 강원도 산골의 눈부신 경관의 호수를 무대로 음산하고 묘한, 신비로운 공포와 소년 소녀의 애틋한 멜로가 혼합된 ‘핏빛로맨스’로 사랑하면 할수록, 가해자가 되는 소년과 피해자가 되는 소녀의 이야기다.

김윤혜는 이 영화를 통해 그 동안 보여 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김윤혜가 맡은 해원이라는 역할은 10대의 소녀임에도 나이답지 않게 성숙하면서도 눈빛이 깊고 외로움과 분노, 절망까지 담고 있어 세밀한 내면 연기가 요구되는 캐릭터다.

이에 김윤혜는 “처음 해원이라는 인물을 접했을 때는 어떻게 캐릭터를 잡아야 할지 당황스러웠으나 많은 시간 시나리오를 읽고 연구한 후 나만의 ‘해원’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관객 여러분께도 좋은 평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윤혜가 주연을 맡은 ‘소녀’는 11월7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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