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먹방, 박철민도 깜짝 놀라 "미친 것 같아"(노브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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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민이 서인국의 먹방에 감탄한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노브레싱`(조용선 감독, (주)영화사수작 (주)팝콘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선 감독을 비롯해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소녀시대) 신민철 김재영 박철민 박정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인국은 "수영은 먹는 걸 뒷받침한다고 하더라. 하루 종일 먹더라. 영화 초반에는 말랐었는데 점점 쪘다. 많이 먹어서. 삼겹살도 통으로 먹다보니까 나중에는 힘들더라"고 밝혔다.
이에 박철민은 "이렇게 잘 먹는 친구는 처음봤다. 보통 촬영 전에 안 먹고 참고 오기도 하는데 20~30분을 계속 먹더라. 그것도 삼겹살을 여섯 점 씩 싸서 말이다. 역겨워서 한 번 정도는 뱉겠지 했는데 다 먹더라. 미친 것 같았다. 각오가 저렇게 넘치는건지, 정말 잘 먹는건지 그저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서인국은 "원래 잘 먹기도 하고 당시 배도 고팠고, 각오도 남달랐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한국영화 최초로 수영을 소재로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무비 `노브레싱`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내달 31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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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수영은 먹는 걸 뒷받침한다고 하더라. 하루 종일 먹더라. 영화 초반에는 말랐었는데 점점 쪘다. 많이 먹어서. 삼겹살도 통으로 먹다보니까 나중에는 힘들더라"고 밝혔다.
이에 박철민은 "이렇게 잘 먹는 친구는 처음봤다. 보통 촬영 전에 안 먹고 참고 오기도 하는데 20~30분을 계속 먹더라. 그것도 삼겹살을 여섯 점 씩 싸서 말이다. 역겨워서 한 번 정도는 뱉겠지 했는데 다 먹더라. 미친 것 같았다. 각오가 저렇게 넘치는건지, 정말 잘 먹는건지 그저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서인국은 "원래 잘 먹기도 하고 당시 배도 고팠고, 각오도 남달랐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한국영화 최초로 수영을 소재로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무비 `노브레싱`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내달 31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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