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들어 처음 단행된 공무원 증원에 세무당국의 인원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정부는 오늘 관보에 국세청에 140명, 관세청에 66명의 공무원을 증원하는 내용의 직제 개정 규칙을 게시했습니다.

특히 국세청은 징세법무국에 `숨긴 재산 추적과`를 신설해 고액체납액 정리와 숨긴 재산 추적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원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악성 고액체납자의 숨긴 재산을 찾아내고 효과적으로 징세하는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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