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퇴임 임원으로 구성된 협력회사 경영자문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제1기 경영자문단은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두산중공업의 9개 협력사에서 각각 경영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경영자문단은 퇴임 2년 미만의 임원들로 연구개발(R&D)과 설계, 품질, 생산, 사업관리 등 5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라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습니다.



자문단은 협력사를 찾아가 회사의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구체적 자문 계획을 수립한 뒤 6개월에서 1년 동안 정기적으로 회사를 방문해 자문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상규 두산중공업 경영지원총괄은 "두산중공업 경영자문단의 활동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윤식 연인 K기자 "백윤식 두 아들에게 폭행 당했다" 주장
ㆍ정원관 결혼, 10월 26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
ㆍ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섭취량 2/3를 물로?
ㆍ정시아 악플, 몸매관리?‥육아와 가정일로
ㆍ靑 "기초연금에 국민연금 한푼도 안 쓸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