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산자부 선정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 후보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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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3년도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 후보기업'에 업계 최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자부는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2017년까지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여개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1차년도 신청 기업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기업 46개사를 선정했으며, 이중 오토닉스는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업계에선 처음으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오토닉스는 글로벌 로펌, 투자은행, 컨설팅회사 출신의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략플랫폼센터를 통해 고급시장정보, 기술개발, 인력, 금융, 지적재산권 대응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오토닉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후보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오는 2020년까지 관련 분야에서 '글로벌 톱10'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1977년 설립된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 국내 시장 1위는 물론 전체 매출의 절반은 해외에서 거두는 등 수출에서도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1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산자부는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2017년까지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여개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1차년도 신청 기업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기업 46개사를 선정했으며, 이중 오토닉스는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업계에선 처음으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오토닉스는 글로벌 로펌, 투자은행, 컨설팅회사 출신의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략플랫폼센터를 통해 고급시장정보, 기술개발, 인력, 금융, 지적재산권 대응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오토닉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후보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오는 2020년까지 관련 분야에서 '글로벌 톱10'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1977년 설립된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 국내 시장 1위는 물론 전체 매출의 절반은 해외에서 거두는 등 수출에서도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1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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