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3년만에 다시 길거리 판촉에 나섰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내집마련 프로젝트-Buy House 2013`라는 주제로 본사 각 부서와 지역본부 직원들이 지하철역과 터미널,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재영 사장은 "LH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보유자산 판매"라며 "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LH는 지난 23일 이재영 사장과 각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판매경영계약 체결·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판매경영계약`은 올해 계획했던 목표보다 5천억원을 추가해 지역 본부별로 배분하고, 오는 2017년까지 총 4조원의 추가 공급목표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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