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검거 (사진= 아이유 트위터)





가수 아이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온라인 상에 유포한 범인이 검거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에서 음악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조영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조 프로듀서는 이어 "또한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아이유를 둘러싼 10월 결혼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이유와 소속사 로엔 측은 루머에 대해 강력 부인하면서 유포자에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소속사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유포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으며, 이 고발장에는 해당 루머 글에 악성 댓글을 게시한 네티즌들도 함께 포함됐다.



아이유는 지난 7월 출연한 SBS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에 최초로 유포한 사람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모텔서 남자친구가 발견 `네티즌 충격`
ㆍ이민정 프라하, 결혼 후 첫 화보 `매혹적인 새신부`
ㆍ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섭취량 2/3를 물로?
ㆍ이종혁 큰아들 탁수, 정갈한 웨이브헤어에 "신사 다됐네"
ㆍS&P, 한국 신용등급 A+로 유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