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검거, `임신설 ·10월 결혼설` 최초 유포자 4개월만에 잡혔다
가수 아이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온라인 상에 유포한 범인이 검거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에서 음악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조영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조 프로듀서는 이어 "또한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아이유를 둘러싼 10월 결혼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이유와 소속사 로엔 측은 루머에 대해 강력 부인하면서 유포자에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소속사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유포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으며, 이 고발장에는 해당 루머 글에 악성 댓글을 게시한 네티즌들도 함께 포함됐다.
아이유는 지난 7월 출연한 SBS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에 최초로 유포한 사람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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