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A+와 ‘안정적(stable)’인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신용등급 전망을 각각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S&P는 어려운 대외 여건 아래에서도 정책의 효율성, 안정성, 예측 가능성 등이 높아 한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2000년 이후 대부분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재정수지와 낮은 수준의 정부 부채 또한 국가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