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영화의 전당(센텀시티 내)과 해운대 일대에서 70개국 300편의 초청작이 상영되며 매년 국내외에서 수십 만 명의 관객이 찾는 세계적 영화축제입니다.
기아차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K9, K7, 카니발R, 올 뉴 카렌스 등 총 130대의 차량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되는 야외 행사장 비프빌리지(BIFF Village) 내에 브랜드 홍보관을 설치하고, 방문 고객들이 3D 가상 현실 속에서 영화 주인공이 되어보는 ‘DIY 미니 무비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DIY 무비는 SNS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돼 체험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함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아차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사 중 최초로 영화제 폐막 다음날인 10월 13일 고객 200명을 초청해 CGV청담씨네시티 기아시네마관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을 특별 상영하는 ‘BIFF in KIA Cinema(서울에서 즐기는 부산국제영화제)’ 행사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BIFF in KIA Cinema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kia.co.kr)을 통해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응모할 수 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활동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더욱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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