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파이넥스 공법 중국 수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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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중국에서 중경강철집단과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작협약(MOA)을 체결했습니다.
포스코는 중경강철과 지분을 절반씩 투자하고 포스코의 신제철공법인 파이넥스 공법을 이번 일관제철소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파이넥스 공법은 원료를 예비처리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일반 유연탄을 사용해 쇳물을 양산하는 기술로 포스코가 2007년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입니다.
이 공법은 환경 친화적이며 철강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내년말까지 중국정부의 비준과 한국정부의 기술수출 승인을 받아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파이넥스 기술 수출 협약으로 포스코 창립 반세기도 채 지나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 제철기술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포스코와 중경강철은 일관제철소 합작협의서 서명과 더불어 중경지역 자동차산업의 빠른 성장에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자동차용 냉연 합작사업을 양사가 공동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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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중경강철과 지분을 절반씩 투자하고 포스코의 신제철공법인 파이넥스 공법을 이번 일관제철소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파이넥스 공법은 원료를 예비처리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일반 유연탄을 사용해 쇳물을 양산하는 기술로 포스코가 2007년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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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내년말까지 중국정부의 비준과 한국정부의 기술수출 승인을 받아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파이넥스 기술 수출 협약으로 포스코 창립 반세기도 채 지나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 제철기술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포스코와 중경강철은 일관제철소 합작협의서 서명과 더불어 중경지역 자동차산업의 빠른 성장에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자동차용 냉연 합작사업을 양사가 공동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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