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의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 사퇴 호재에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0.77% 오른 1만5,494.8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57% 오른 1,697.60으로 마감했지만, 나스닥지수는 0.12% 하락한 3,717.85에 장을 종료했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이 연준 의장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이 차기 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 분위기를 개선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D.C에 있는 해군 사령부에서의 총격전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다소 부담을 줬습니다.



특히 애플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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