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에서 8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4분기 전국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총 8만1,255가구로, 수도권은 3만6,449가구, 지방은 4만4,806가구가 각각 입주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인천송도, 위례, 김포, 고양 등 수도권 신도시 택지개발 지구에서도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은 9천6백 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특히 전세난이 심각한 서초·강남·방배 등 강남권에서 7천2백여 가구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부산, 청주, 천안, 양산 등 택지개발지구, 세종시, 전북, 경남, 경북 등 혁신도시 등에서 대단지 입주가 예정됐습니다.

월별로는 10월 2만1,968가구, 11월 2만5,283가구, 12월 3만4,004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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