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추석을 맞아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마을을 찾았습니다.

KB금융은 13일 꿈나무마을에서 임영록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자선물세트와 생활용품 700여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 후 임 회장은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송편을 빚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KB금융이 이같은 `꿈나무마을 사랑만들기` 행사를 벌인 것은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입니다.

임 회장은 "미래의 기둥인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티없이 자라 이 나라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을 내미는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사회공헌 대표사업인 `경제·금융교육`을 중심으로 4대 핵심테마인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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