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6호-여자1호 연애관 갈등 (사진=SBS방송화면)



여자 1호와 남자 6호가 연애관의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



11일 방송된 SBS 짝 `불개미 특집`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도시락 선택에서 연하인 남자 6호 (29)의 선택을 받은 여자 1호 (33)가 과거 헤어졌던 연상의 여자친구와 왜 헤어졌는지 물어봐도 되냐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제가 2년을 쫓아다녔다"고 밝힌 남자 6호는 "환상이 너무 컸던 거다. 그만큼 실망이 너무 크게 오더라"라고 고백했다.



여자 1호는 이 같은 남자 6호의 고백에 "난 헤어지는 이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은 나중에 또 그런 이유로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남자 6호는 "전 그런 거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는데, 여자 1호 또한 "난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다시 반박해, 두 사람 사이에서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또한 여자 1호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남자 6호의 말에 "열심히 일을 하던 여자가 어느 날부터 일을 안 하고 집에서 뒹굴뒹굴거리면 실망할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남자 6호는 이 같은 여자 1호의 태도에 결국 "아까부터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부정적으로만 얘기해"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결국 둘은 최종 선택에서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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