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달리기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를 시행합니다.

현대해상은 학교체육이 학생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 배려심을 키우고 인성과 학업능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강동구 명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지역 20여개 초등학교에서 시행되며, 학교별로 참여를 희망한 4~6학년 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주2회씩 방과후 수업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수업내용은 감정 시나리오를 읽고 운동장 한 바퀴를 돌면서 어떻게 대처할 지 고민하는 `감정 다스리기`, 4.21km를 달리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자선 달리기` 등입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고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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