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신임 사장에 허엽 전 한국전력 건설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남동발전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허 신임 사장은 오는 16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임기는 3년입니다.

허 사장은 제주 오현고와 한양대 전기공학과, 동국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한전에 입사한 뒤 제주지사장, 배전운영처장,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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