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천, 인천발전방향 100분포럼 개최.."급행철도 조기추진 필요"
인천시의 지역사회발전 봉사단체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 공학박사)은 대한토목학회(회장 심종성)
와 공동으로 지

<사진 왼쪽부터 김두환 글로벌인천 사무총장, 안상로 시설안전공단 진단본부장, 이인자 연수구의원, 이래철 전국 NGO 단체연대 상임대표, 전찬기 인천대 교수, 최병길 인천대 부총장, 송현수 토목신문 대표, 신민호 박사, 황효수 대한건설 VE 연구원장, 최승호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명예회장, 조규태 대한노인회 연수구 회장,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 신학용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엄익준 한국기술사회 회장, 정헌 재인 러시아연방 명예 총영사관, 이재호 인천시의원, 제갈원영 인천시의원, 양해진 연수구의원, 유상균 글로벌인천 조직위원장>

난 7일 오전10시20분 인천 연수구 동춘동 스퀘어1의 4층 공연장에서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엄익준 한국기술사회 회장 등 내빈과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ㆍ문화ㆍ행복 실현을 위한 국제도시 인천의 발전방향’이란 주제의 100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상균 글로벌인천 조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포럼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선임연구원인 신
민호 박사(대한토목학회 철도분과위원장)가 ‘국제도시 인천의 발전방향“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두환 글로벌인천 사무총장의 좌장으로 최병길 인천대 부총장, 박영신 한국경제 편집국 부동산부 부장, 송현수 토목신문 대표의 토론이 있었다.
이에 앞서 최인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국제공항 건설당시 입지선정, 공사 여건의 어려움 등이 많았
지만 지금은 세계적인 공항으로 우뚝 서 있듯이 공항 철도 항만 등의 기반시설과 함께 배후 광역 교통인프라의 SOC가 잘 갖춰지도록 시민이 합심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호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대교 등 세계적인 사회기반시설을 갖추고 인천 송도에 GCF 등 국제기구 상당수를 유치한 인천이 창조, 문화, 행복도시로 더 큰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추진이 필요하며 SOC에 대한 투자가 곧 시민의 생산적 복지“라고 강조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