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올해 상반기 식품사범 단속에서 1만6367명을 적발, 이 중 9489명을 기소하고 46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단속 44.1% △기소 33.2% △구속 145.7% 각각 증가한 수치다. 정식 재판에 넘긴 경우는 전년 동기 179명보다 169.8% 증가한 483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