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기어 잘 팔릴까, 전문가 반응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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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 시계 ‘갤럭시 기어’가 잘 팔릴지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3에 앞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어 '갤럭시 노트3'와 함께 갤럭시 기어를 공개했다.

미국 경영 월간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는 갤럭시 기어에 대해 “적당히 잘 팔릴 것이다. 하지만 혁신은”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누리꾼들은 “초기 모델인 걸 감안하면 기어2, 기어3 쯤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을 것” “미래의 아이콘이란 이런 거지” “한번 사 보고 싶은데?”라는 긍정적 의견과 “디자인, 가격 모두 맘에 안 들어 절대 사지 않겠다” “갤럭시 기어는 완전 아닌데” “너무 조급하게 공개했네, 상품가치는 모르겠다” 등의 부정적 의견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어를 299달러(한화 약 32만 원)에 책정, 오는 25일부터 140개 이상 국가에서 시판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채상우 인턴기자 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