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 우시에 있는 SK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50분쯤 대형 화재가 발생해 D램 반도체 생산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날 화재는 SK하이닉스 공장 2동 건물에서 장비설치 공사 중 발생해 2시간 반만인 오후 6시20분께 진화됐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불길은 모두 잡았으나 현장 안전을 위해 생산 라인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우시 공장은 전 세계 PC용 D램 시장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생산량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화재로 인한 생산 중단으로 세계 D램 시장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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