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반기 대졸 550명 뽑는다…여성인력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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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로 550명을 채용키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발표했다. 서류 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10월 말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는 우수 여성인력 확보를 위해 여직원 채용 비중을 지난해 약 20%에서 더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한화는 지난 상반기부터 인·적성 검사를 폐지했고, 계열사별 업종 특성을 반영한 인재채용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번 채용부터 사회적배려자 전형 대학입학자나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서류 전형을 면제해 면접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한화는 우수 여성인력 확보를 위해 여직원 채용 비중을 지난해 약 20%에서 더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한화는 지난 상반기부터 인·적성 검사를 폐지했고, 계열사별 업종 특성을 반영한 인재채용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번 채용부터 사회적배려자 전형 대학입학자나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서류 전형을 면제해 면접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