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상] 육군군수사령부, 혁신 경영기법 도입…군 최초 수상
육군군수사령부(사령관 전동운·사진)는 군 최초로 국가생산성대상 종합부문(공공기관)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육군군수사령부는 국방 경영 효율화를 실천하기 위해 VP(비주얼 플래닝·업무 가시화)제도와 세계적 경영혁신 기법인 린(lean)6시그마 운동을 중점 과제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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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생산성대상] 육군군수사령부, 혁신 경영기법 도입…군 최초 수상
P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헐고 업무를 공개해 문제점을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경영개선 프로그램이다. 매일 팀단위 토의를 열고 과제 발굴과 개선방안 도출을 수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발굴한 과제는 1237건(재정효과 2462억원)으로 전년보다 715건(1786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린6시그마를 통한 경영혁신 성과를 극대화해 지난해 30개 과제에 걸쳐 769억원의 재정효과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