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포스코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세청은 (오늘)3일 오전 포스코의 경북 포항 본사와 전남 광양 제철소,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각각 인력을 투입하고 회계장부를 비롯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0년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는 포스코 측은 "국세청 측이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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