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T&D는 3일 용산 비즈니스호텔 개발과 관련, 용산 지구 단위 계획 결정(변경) 및 용산관광버스터미널 특별 계획 구역 세부 개발 계획 결정(안)이 지난달 30일 주민열람을 위해 공고됐다고 밝혔다.

이 공고는 문화일보와 서울경제신문에 기재됐으며 열람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이 확정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컴플렉스를 내년 상반기 내에 착공, 2017년 중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