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오늘(2일) 자사 최초의 장외파생상품인 ‘키움증권 ELS 1호’가 수익률 90% (3년 만기/세전 기준) 로 만기 상환됐다고 밝혔습니다.



3년 만기 상환 수익률로는 업계 최고 수익률입니다.



`키움증권 ELS 1호`는 지난 2010년 9월 3일, KT와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으로 출시됐습니다.



총 50억원 모집금액에 142억원이 청약되어 2.84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증권은 ‘키움증권 ELS 1호’가 이처럼 높은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판매 마진을 줄이는 상품 구조를 꼽았습니다.



‘키움증권 ELS 1호’는 온라인 공모 방식을 통해 낮은 비용으로 마진을 최소화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시키는 구조로 차별화를 꾀하였습니다.



민석주 키움증권 금융상품팀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거품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한 상품을 제공하려는 키움증권의 노력이 고객들의 높은 수익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의 개발과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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