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우윳값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원유가격 인상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제품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서울우유 1ℓ 를 2천520원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 여건과 우유가 소비자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서울우유 1ℓ의 소비자희망가격을 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적용된 원유가격 연동제에 의해 유업계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우윳값 인상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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