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오는 10월 2일 금강산에서 열자고 수정제의했습니다.



통일부는 27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 합의가 이뤄져 관련 조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정도 늦춰야 금강산 관광 회담을 적절하고 실효적으로 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다음달 25일에 금강산 회담을 개최하자고 북한에 제의한 바 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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