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준수(XIA)가 오는 10월 일본 단독 공연을 확정지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달 2집 `인크레더블로` 컴백해 4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김준수가 내달 초 뮤지컬 `엘리자벳`을 마친 후 2집 솔로 투어 2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수는 내달 28일 호주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8일~10일 나고야 니혼가이시 홀, 14일~16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공연을 우선 확정 지었다.



김준수는 솔로 2집 음반을 발표한 후 한 달 만에 태국 방콕, 중국 상하이, 서울 부산까지 4개 도시에서 4만명을 동원하며 1차 투어를 성료한 바 있다. 김준수는 2집 단독 콘서트에서 댄스 발라드와 알앤비(R&B) 등 다양한 장르는 물론, 스케일이 큰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관계자는 "나고야와 요코하마에서 약 6만 여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일본 내에서 김준수의 2집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일본 또한 방송이나 기타 활동 제약이 크지만 JYJ와 김준수는 여전히 모든 공연을 평일 만석으로 채우고 있다. 이번에도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인크레더블`한 무대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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