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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의 동안 화보가 공개됐다.

임수정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뷰티북 'The Red Book'의 화보 촬영에서 30대 중반에 접어든 그녀의 매끄럽고 쫀쫀한 동안 피부를 과시했다.

그녀는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연예계 대표 동안 미녀로 손꼽히는 뷰티 시크릿에 대해 "전반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케어하는 토털 케어에 신경쓰게 됐다"며 "특별한 케어에 기대기 보다는 피부가 늘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에센스를 휴대하고, 수시로 물을 마시는 등일상생활 속에서 피부를 돌보려 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녀 역부터 성숙한 여인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임수정에게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본인의 모습과 비슷한 캐릭터가 있는 지 묻자, "보기보다 성격이 털털한 편이여서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정인'이 가진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는 모습이 비슷하다"라며 "하지만 '정인'이처럼 말이 빠르거나 잔소리가 많지는 않아요" 라고 위트 있는 답변을 건네기도 했다.

연예계의 대표 동안 미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임수정. 그녀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의 뷰티북 'The Red Book'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