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 중앙은행들이 보유한 비상 외환준비금이 지난 5월 이후 석달 새 810억달러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신흥시장 중앙은행 비상 외환준비금의 2% 정도가 자본 유출, 외환방어 등으로 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개별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은 석달간 13.6%, 터키가 12.7%, 우크라이나가 10% 급감했으며, 인도는 이 기간 5.5%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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